인도 1위 디지털 페이먼트 기업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Paytm(페이티엠)을 서비스하는 One97 Communications입니다. 최근 10년 내 인도 최대 규모의 상장으로, 시가총액이 25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인도의 페이먼트 시장은 스마트폰 침투율이 높아지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37%에 불과한 스마트폰 침투율은 5년 뒤 60%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페이먼트 시장 규모도 4배 이상 확대될 전망입니다. 페이티엠은 인도 페이먼트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1위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수는 3억3천명, 사용점포수는 2천만개에 달합니다.

페이티엠은 이번 IPO를 통해 공모자금 약 2조5천억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투자비용을 확보한 페이티엠의 더욱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됩니다.

CONTENTS

- One97 Communications 시총 25조원 전망 

- 스마트폰 침투율 상승과 함께 페이먼트 시장 규모 5년 뒤 4배 이상 확대 기대 

- 인도 페이먼트 시장 1위, 시장 점유율 40% 

- Ant Group(앤트그룹)과 SoftBank(소프트뱅크)의 투자 

- 알리페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 인도 이식 

- 인도에서 급성장하는 페이먼트 시장 규모의 수혜를 입을 전망

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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