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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
설계하는 신뢰의 空間

시간과 복리
계획과 설계, 그리고
순서와 원칙을 지키는 투자만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PEOPLE
& CULTURE

The Best
Synergy
No Free Riding
Long Term
Independent Thinking

글로벌 인사이트

글로벌 관점의
독립적인 리서치, 최고의 투자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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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일
우리는 投資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고 믿습니다. 풍요로운 삶의 기반이 되는 投資의 “집”을
고객과 함께 설계하고 땀 흘리며 오랫동안 가꿔 나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소비재가 아닙니다. 삶의 기반을 쌓아가는 과정, 투자는 그런 것입니다.
시간과 복리, 계획과 설계를 통해 견고한 신뢰의 공간을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설립 이후 우리들은 글로벌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리서치, 글로벌 관점의 통찰력, 순서와 원칙을 바탕으로 한 투자철학.
가짜가 아닌 진짜 일꾼들과 함께 최고의 투자회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Latest from TEKTON
  • 글로벌IPO 리포트

    Global IPO Report #66_Smithfield Foods -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업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업체 Smithfield Foods(스미스필드푸드)가 2025년 1월 28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모회사 WH Group은 중국, 유럽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멕시코 사업을 분사하여 상장시키게 되었습니다. 베이컨과 소시지, 햄 같은 포장육 및 신선 돼지고기 제품이 주요 제품이며, 돼지를 길러내는 생산부터 도축, 가공, 포장, 유통, 소비까지 스미스필드 푸드가 통제하는 수직 통합 구조입니다. 다른 고기도 생산하나 2023년 기준 돼지 매출이 41.2%였습니다. 스미스필드푸드의 공모가는 $20, 공모금액은 5.2억 달려였습니다. 2월 25일 현재가는 $21.34이고, 시가총액은 원화기준 12조원입니다. 공모금액은 인프라 개선과 자동화, 생산능력 확장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글로벌 돼지고기 시장은 2024년 기준 4천억 달러 규모로, 인구 증가와 도시화, 소득 수준의 향상, 유통의 발달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른 고기 시장들 또한 같은 이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멕시코, 폴란드, 독일, 영국 등에도 농장과 공장을 보유한 스미스필드 푸드는 2023년 글로벌 고기 시장 점유율이 5-7% 정도입니다. 2024년 미국 기준 포장고기 시장점유율 20%, 신선고기 시장점유율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CONTENTS -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업체- 소기업에서부터인수합병으로 꾸준히 성장한 89년의 역사- WH Group이 지배- 거대한 규모, 다양한 브랜드, 다각화된 유통망- 고기 수요 증가와 함께 성장  출처: Zhejiang E-P Equipment 공식 웹사이트* 본 조사분석(리서치) 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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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

    Memo #87 - 약자에 강한 강자의 논리

    텍톤투자자문 대표 남동준  대서양과 태평양을 가로질러 운하를 뚫기 위한 노력들은 16세기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추진은 태평양 교역이 증가한 19세기 후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 건설의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프랑스가 파나마에 운하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호기롭게 시작된 공사는 8년 만에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운하와 해수면의 높이 차이 때문에 발생한 막대한 공사비용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적 이점이 확실했던 이 사업은 다시 재개됩니다. 25년이 지나기는 했지만 1904년, 미국이 운하 건설을 맡게 되었고 10년 공사 끝에 1914년 개통됩니다. 개통 이후 1999년말까지 파나마 운하의 통제 권한은 미국이 가지고 있었지만 1977년 토리호스-카터 조약체결을 통해 2000년 1월 1일부터 파나마로 이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교롭게도 파나마 운하가 이양된 지 25주년이 되는 연초부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 반환을 강하게 주장한 것입니다. 파나마 정부가 운하 통행료로 과도한 가격을 요구하고 있고 중국이 운하 운영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100년 전이긴 하지만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건설해 운영했던 미국의 자산을 파나마에 반환한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미국은 주권침해라는 비난 속에서도 군사적 행동까지 거론하면서 파나마를 압박했습니다. 겉으로는 미국의 운하 반환 문제와 연계된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지난 2월 6일 파나마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중국의 대외 경제팽창 정책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굴복한 것이죠. 파나마는 2017년 대만과 국교를 단절한 뒤 중국과 수교하고 일대일로에 참여한 최초의 중남미 국가였습니다.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국가에 대한 경고라고 해석됩니다. 과거에 비해 힘의 논리가 보다 먹히는 시절이 돌아온 것일까요?   출처: Financial Times  미국과 자유무역 협정이 맺어져 있고 동맹국이라고 할 수 있는 캐나다, 멕시코가 첫번째 관세전쟁의 공격대상이 된 것은 다소 당황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협상과정에서 유예가 되긴 했지만 미국의 일방적인 조건들을 상당 부분 수용하는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파나마, 멕시코, 캐나다와 같은 기존 동맹국이나 인접한 국가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태도와는 달리 기존 적대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 러시아에 대한 최근 미국의 태도는 상대적으로 너무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와 압력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당선 이후 한 달이 지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정도로 헷갈리는 측면이 있습니다.  2018년 1기 집권 당시 중국만을 대상으로 정치적으로는 거칠고 경제적으로는 일방적으로 공격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 때문입니다. 여전히 중국을 적대적인 6개국 중 가장 견제해야 할 국가로 지목하면서 각종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무역관계 조정 수준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합의를 타결하려는 시도도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9일 미국 뉴욕타임즈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시진핑 주석과 대면하여 미국과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위해 담판을 짓겠다는 구상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러시아와의 관계는 더욱 극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와는 정반대의 행보인 것입니다.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회담은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책임을 묻는 것보다는 종전 이후 상호 협력에 대한 논의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의 해제는 물론 우주탐사, 에너지 등을 포함한 양국간 경제협력까지 시작할 것을 협의했다고 합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연초 이후 쏟아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발 빠른 행보를 추적하다 보면 미국이 지향하는 새로운 질서의 맥락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자국 우선주의의 전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수년 전과는 사뭇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만만하거나 약하다고 생각하는 파나마, 멕시코, 우크라이나에게는 일방적인 조건들을 강요하고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과는 상호 협상을 통해서 실익을 챙기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새롭게 강요되는 질서는 국제 질서를 재편할 것이고 글로벌 경제는 또 다른 혼란의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혼란 속에서도 투자자의 관점에서 정색을 하고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정작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을 포함하여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은 협상과 거래를 통해 실익을 챙길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반면에 대외의존도가 높거나 약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보다 큰 변동성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국가간 양극화가 더욱 깊어질 가능성에 초점을 둔 전략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202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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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위클리 리포트

    Biweekly Report 172_중국 전기차 1위 BYD의 자율주행 전략

    중국의 전기차 기업 BYD가 자율주행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고사양 모델은 물론 10만 위안 이하의 경형 모델까지 올해 출시되는 전체 라인업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별도의 가격 인상도 고려하지 않는다는 설명이었습니다. BYD는 지난해 424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고 그 중 42만 대를 수출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자율주행을 탑재한 BYD의 전기차 판매량이 가속 성장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CONTENTS 1위 전기차 기업의 자율주행 전략자율주행으로 판매량 증가 기대중국 - 정부 차원의 준비도 활발BYD의 자율주행 보편화 전략6년만의 민영기업 심포지엄 개최중국이 주목하는 핵심 기술* 본 조사분석(리서치)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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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IPO 리포트

    Global IPO Report #65_Zhejiang E-P Equipment - 중국 판매액 1위, 세계적인 전동 지게차 기업

    중국 전동 지게차 기업 Zhejiang E-P Equipment(중력주식)가 2024년 12월 24일 중국 상해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중력주식은 전동 지게차와 내연 지게차, 그리고 다양한 산업용 차량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는 첨단 기술 기업입니다. 최근 무인 지게차까지 개발해냈습니다.  중력주식의 공모가는 20.32위안, 공모금액은 12.4억 위안이었습니다. 2월 16일 현재가는 37.03위안이고, 시가총액은 원화기준 2.7조원입니다. 공모금액은 지능형 로봇을 제조하는 등의 R&D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산업용 차량 시장은 2023년 기준 210만 대 규모로, 전동 지게차가 내연 지게차를 대체하면서 시장의 72%의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전동 지게차가 내연 지게차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지게차는 효율적인 물류 기계화에 필수적이며, 물류, 전기 기계, 식음료,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입니다. 중력주식은 2023년 산업용 차량 부문에서 중국 시장 22%, 글로벌 시장 12%의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중국 내 전동 지게차 시장에서 2013년부터 11년 간 판매액 1위, 2023년에는 시장 점유율 31%를 달성했습니다.   CONTENTS - 중국 1위 전동 지게차 기업- 20년 간 전동 산업용 차량에 집중- 現CEO He Zinhui가 실질적 지배- 신제품 개발과 시장확장으로 성장- 물류 산업 성장과 전기차 기술 성장의 만남  출처: Zhejiang E-P Equipment 공식 웹사이트 * 본 조사분석(리서치) 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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