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Turo(튜로)가 2022년 초에 미국 뉴욕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P2P(Peer-to-peer) 차량공유는 호스트가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게스트에게 빌려줄 수 있도록 중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입니다. 회사가 구비해둔 차량을 게스트가 이용하는 렌터카나 한국의 쏘카 등과는 다릅니다. 개인 차량 공유가 핵심이기에, 게스트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하고 특이한 차량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들은 가성비보다 개인적인 경험에 집중하여 차량을 대여합니다.

튜로는 미국 P2P 차량공유 시장의 98%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및 고급 모델들을 포함하여 현재 1,300가지가 넘는 모델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7,5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튜로는 이번 상장으로 1,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려 하며, 시가총액은 1.2조원 이상이 될 것입니다. 공모금은 유럽, 남미 등으로의 지역 확장과 비즈니스 확장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CONTENTS

- P2P 차량공유 기업 미국 내 시장 1위, 시총 1.2조원 예상

- Turo Go; 차량공유 과정 간편화 

- 중개 수수료 매출 폭발적인 성장 

- 사용자 경험 중시; 명품 차량 

- 성장하는 P2P 차량공유 시장

출처: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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