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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IPO 리포트
Global IPO Report #93_SHEIN Global Holdings 쉬인 -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패스트패션 기업
중국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SHEIN)이 2026년 9월 1일 홍콩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뷰티, 전자제품
등을 160개국에
걸쳐 초저가로 판매합니다.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해 기간을 7일로
단축했습니다. 재고
관리를 위해 초기에 적은 양을 생산하고, 실시간
수요에 맞춰 재고를 추가 생산합니다. AI를
기반으로 전세계 SNS를 분석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만듭니다. 2025년 매출 기준 세계 패션 시장 점유율 3위(1.9%)로, 1위 나이키(3%)와 2위
인디텍스/자라(2.5%)를
따라잡고 있으며, 2023년 세계
패스트패션 시장 점유율 1위(18%)입니다. 공모가는 48.56HKD였으며 9월 7일 현재가는 38.14HKD입니다. 시총은
원화 기준 35.7조원,
공모금액은 2.3조원으로,
인프라 강화,
클라우드 확보,
마케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5년 글로벌
패션 시장은 1.7조 달러
규모이며, 온라인
매출 비중은 34.9%로
증가
추세입니다.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신흥국의 소득 수준 향상과 소비를 진작하는 SNS
트렌드, 온라인 쇼핑 성행으로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CONTENTS- 패스트패션
시장 1위 중국
기업, 의류 시장
선도- 소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기반, 트렌드
간파해 성장- 창업자
쉬양톈과 공동창업자들이 의사결정권
보유 - 판매량
증가, 시장 확장, 품목
다양화 -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혁신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패션 시장 출처: 로이터 통신 * 본 조사분석(리서치)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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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Memo #128 - AI, 기술에서 산업 속으로
텍톤투자자문 대표 남동준 지난 6월 25일, 모더나(Moderna)는 연례 투자자 행사 Science Day에서 자체 AI 기반 R&D 플랫폼인 Lucy를 전면에 공개했습니다. 단일 백신 제조사를 넘어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미래 비전을 선언한 것입니다. 모더나가 지향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 플랫폼을 확장 가능케하는 연구개발 인프라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는 환자마다 다른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면역 표적을 찾아내고, 이를 개별 치료제 설계로 연결해야 합니다. 환자 수와 대상 암의 종이 늘어날수록 처리해야 할 데이터와 의사결정의 복잡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AI기반 인프라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주식시장은 이런 비전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팬데믹 이후 영업실적 부진뿐만 아니라 미래성장에 대해서도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불과 두 달 뒤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8월 19일, 모더나가 머크(Merck)와 공동 개발 중인 맞춤형 암 치료 백신이 흑색종 임상 3상에서 주요 지표를 충족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다음 날 주가는 177% 폭등했습니다. 개인 맞춤형 치료제와 mRNA 기반 암 치료제 분야에서 최초로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한 사례라는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약을 투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환자별 종양 유전체를 분석하고, 암세포의 수많은 돌연변이 가운데 면역체계가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표적을 선별한 뒤, 개별 환자를 위한 맞춤형 mRNA 치료제를 설계하는 구조라는 것이 더 주목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발표로 모더나가 AI기반 플랫폼 Lucy를 발표하고 강조한 의미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맞춤형 치료 모델이 산업으로서 반복 및 확장 가능해지려면 복잡한 분석 과정을 효율화하는 AI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바이오 산업의 축이 AI, 데이터 분석, 유전체 기술을 결합해 환자 맞춤형 치료제를 지속 창출하는 플랫폼 시대로 이동하고 있고, 그 중심에 AI 인프라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산업이라는 형태로 만들어질 수 없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은 이제 단순히 AI 기술, 성능 그 자체보다, AI가 만들어낼 실질적인 결과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치료제라는 상업적 확장성, 즉 경제성을 담보하지 않으면 가치를 더 이상 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AI 기술이, 산업 속으로 들어와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지수 흐름에 마음을 졸이게 되는 요즘이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접하는 이러한 산업 뉴스는 새로운 희망과 인사이트를 줍니다. 눈앞의 시장 소음 속에서도 기술의 혁신과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주가 변동성 뒤에 숨겨진 구조적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바로 불안한 시장을 견디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8월 마지막 날입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었습니다. 가을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2026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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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위클리 리포트
Biweekly Report 208_mRNA 항암제 시대가 열린다 - 머크&모더나 임상 3상 결과 발표
2026년 8월 글로벌 제약사 Merck와 Moderna는 공동 개발 중인 환자 맞춤형 항원 치료 후보 물질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 개발 코드명 V940/mRNA-4157)’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술을 완료한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Merck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와의 병용요법이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제로서는 세계 최초 임상 3상 성공입니다.CONTETNS차세대 신약이 이끄는 항암제 시장의 성장구조적 성장의 원인mRNA 기반 항암제 3상 결과코로나19로 성장해 암 치료제 진출항암제 파이프라인 갈증 심화mRNA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효율암 치료제 연구 새로운 패러다임* 본 조사분석(리서치)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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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기고
[투자의 창] 버블 우려에도 자본은 가속 - 2026.8.25 서울경제
남동준 텍톤투자자문 대표이사 올 상반기 글로벌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낼 성장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마존, 구글, 메타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경쟁적으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서자 시장은 이들의 공격적인 자본지출(CAPEX)을 미래 AI 수요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였다.상반기를 넘어서면서 시장의 시선은 성장에 대한 기대에서 성장의 정점에 대한 우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알파벳의 2분기 실적에서 2004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구체화됐다.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자체 현금창출 능력을 넘어선 결과였기 때문에, 시장은 AI 투자 속도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시장의 우려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AI 산업 내 기업 간 자본의 순환 구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하이퍼스케일러와 엔비디아가 오픈AI, 앤트로픽 등에 자금을 공급하고 이들 기업이 다시 GPU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자원을 구매하는 구조가 AI 생태계의 성장 속도를 실제보다 빠르게 보이게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이 같은 우려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글로벌 주식시장도 6월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한국 시장은 AI 산업의 정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강하게 반영했다. 6월 중순 고점 기준 코스피는 한때 40% 넘게 하락했다. 짧은 기간 큰 폭의 하락세를 겪은 만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AI 버블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비관론도 확산됐다.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자본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른 모습도 확인된다. 한국 시장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큰 변동성을 겪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 등의 실적과 주가 흐름은 여전히 견조했다. 한국 시장에서 AI 기업에 대한 대규모 자금 조달과 기업가치 재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시장 심리는 AI 버블을 걱정하지만 글로벌 자본은 AI를 향해 더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정답을 미리 맞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지금 벌어지는 이례적인 변화를 냉정하게 관찰하는 일이 먼저다. AI 투자 우려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영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한국 투자자들의 심리가 지나치게 위축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정 산업이나 국가의 프레임에 머무르기보다 AI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