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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of Trust to Design Time

Investment enriches our lives only when it strictly adheres to the time, plans, and princi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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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esign the house of investment, the foundation of affluen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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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mission is to invest,
to build the foundation of life
and to establish a robust space of trust
through time and compound interest, planning and designing.

We have been providing global investment services since our incorporation in 2014.
Our investment philosophy is based on independent research, global insights, and princi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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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from TEKTON
  • Memo

    Memo #123 - 다시 중국을 봐야 할 시간

    텍톤투자자문 대표 남동준  지난 주 중화권 증시의 핵심 화두는 단연 창신메모리(CXMT)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9일 과창판에 상장하는 IPO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7월 15일 수요예측, 7월 16일 청약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을 뿐인데 주식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는 점입니다. 주 초만 하더라도 다시 불거진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 주식의 급락으로 동반 급락했었는데, 이 기사 하나가 분위기를 180도 바꿔버린 것입니다.  같은 날짜인 7월 9일 골드만삭스가 중국 AI기업들의 투자와 관련하여 “Long China AI Value Chain” 라는 제목으로 리포트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중국 AI 기업들이 글로벌 펀드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과소 보유되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중국 AI 기업들이 실제 위상에 비해서 과도하게 소외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AI기업들이 글로벌 AI 매출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지만, 글로벌 펀드의 중국 AI 기업들의 비중은 약 1.2%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주요 근거였습니다. 이해할 만한 논지입니다.  7월2일~7월7일 사이에 열렸던 블랙록의 “2026년 중반 글로벌투자 전망” 행사에서 발표된 글로벌 투자전략도 중국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중국 자산에 대한 관심이 과거와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궤도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중국 자산을 편입함으로써, 밸류 부담이 커진 선진국 증시의 동반하락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고 둘째, 중국이 첨단 기술 발전과 강력한 제조업 수출을 바탕으로 경제적 의존도를 다변화된 영향으로 달러화 대비 위안화가 추가 절상할 것으로 전망되어 통화가치 방어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마디로 글로벌 자산배분에서 수년간 배제되었던 중국 자산을 다시 편입하자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5월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류하오링 부주석이 선전증권거래소 글로벌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공식 발표한 수치도 주목할 만합니다. 5월말 기준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어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 총액이 4조 위안으로 지난해 말 3.7조위안대비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놀랄만한 숫자는 아니지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나칠 숫자도 아닙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변화들은 각각의 개별 사건으로만 봐야 할까요? CXMT의 과창판 IPO, 중국 AI 밸류체인에 대한 글로벌 투자은행의 재평가, 블랙록의 중국 자산 다각화 논리, 그리고 외국인 자금의 점진적 복귀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하나의 지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수년간 글로벌 자산배분에서 철저하게 배제되었거나 축소돼 왔던 중국 자산이 다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포트폴리오 안으로 편입될 가능성입니다.   2026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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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weekly Report

    Biweekly Report 205_중국 제약산업 라이선스 아웃 가속

    2026년 상반기 라이선스 아웃 계약총액은 997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9% 급증했고, 건당 평균 거래규모도 2025년 대비 +20% 확대되었습니다. 1월~6월 글로벌 제약 바이오 상위 10대 거래 건 중에서 중국은 8개를 차지했습니다. 임상 비용이 저렴하고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중국 파이프라인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적인 요인입니다. 풍부한 인력과 효율적인 임상 시스템이 글로벌 빅파마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CONTENTS 중국 라이선스 아웃 성과블록버스터 급 계약 지속저비용, 고효율 임상 구조1위 우시앱텍의 CRDMO 전략특허 절벽에 따른 매출 공백 위기중국의 혁신 신약 임상 규모파트너십의 진화* 본 조사분석(리서치)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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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mo

    Memo #122 - 제재속에서 커진 중국의 반도체 굴기

    텍톤투자자문 대표 남동준  지난 주 애플이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반도체 구매를 위해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고 실제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메모리 부족이라는 반도체 공급망의 현실을 새삼 일깨워 준 뉴스였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증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고성능 서버용 D램에 우선 배분한 결과,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에 들어가는 범용 D램 공급의 부족도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범용 D램에 주력하고 있는 CXMT의 실적 개선 속도가 이 같은 상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9% 급증한 508억 위안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28억 위안 적자에서 올해 354억 위안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적자에 허덕였던 기업이 단 한 분기 만에 7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수년간 지속되어 온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제재로 차질을 빚은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도광양회(韜光養晦)”, 은밀하게 실력을 기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의 반도체 수출액을 한번 체크해 볼 만합니다. 2018년 846억 달러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5년에는 2,030억 달러로 커졌습니다. 7년 동안 약 2.4배 커진 셈입니다. 2018년부터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의 압박이 최근까지도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인상적인 대목입니다. 2026년 들어 성장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2026년 1~4월 중국의 반도체 수출 누계는 약 1,0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했다고 합니다. 4개월 만에 이미 2025년 연간 수출액의 절반을 넘어선 것입니다.  출처: WSJ, Counterpoint Research   반도체가 메모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은 메모리를 제외한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반도체의 조립, 테스트, 패키징 등 분야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8%로 메모리 강국인 한국의 9%를 앞질렀습니다. 웨이퍼 제조 분야도 중국 27%, 한국 16%로 나타났으며 소재 분야 역시 중국이 20%로 한국 15%를 추월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대기업 중심으로 메모리에 특화된 한국과는 다른 방식의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연계되어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대만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전자(7.1%)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5.2%)의 점유율 격차가 1년 전보다 0.7%포인트 줄었다고 하는데 첨단 공정인 7나노 공정에서도 수율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년간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와 같은 일련의 변화는 중국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지난 몇 년간 중국 증시는 부동산 침체, 소비 부진,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제재는 중국 주식시장을 논할 때 가장 큰 할인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더 이상 중국 반도체 산업을 미국의 제재로 상당기간 정체될 것이라거나 후발주자로 낮추어서 바라볼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온 것입니다. 반도체는 중국 정부가 포기할 수 없는 전략 산업입니다. 기술 자립, 공급망 안보, AI 인프라, 전기차, 로봇, 우주항공, 국방, 스마트 제조 등 중국이 중장기적으로 육성하려는 거의 모든 산업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제재가 지속될수록 중국 입장에서는 국산화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이는 다시 중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구조적인 성장 기회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전체를 거시경제 부진이라는 하나의 프레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을 선별해야 합니다.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로서는 미미하지만, 향후 시가총액 비중이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보다 부각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6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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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weekly Report

    Biweekly Report 204_CoPoS 패키징을 준비하는 기업

    CoPoS 공정을 단순하게 정리하면, 가공된 유리패널의 위아래에 ABF를 부착하고, 아래쪽에는 전기가 통할 수 있는 범프, 위 표면에는 노광공정을 통해 미세회로를 형성한 이후 인터포저 없이 GPU와 HBM을 바로 패키징하여 마무리하게 됩니다. CCL의 굴곡과 열팽창이 미세회로 형성에 부적합하여 실리콘 인터포저를 추가했다면, 유리의 물성이 이러한 비효율을 극복하게 한 것입니다.CONTENTS열팽창과 휨 현상의 극복유리의 물성이 만든 공정 효율화TGV 공정의 개념TGV 공정의 핵심 장비디스플레이, 첨단 기판 제조 노하우중국 - 국산 생태계 확보 주력반도체 후공정 패러다임 전환* 본 조사분석(리서치)자료 및 영상은 당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 및 영상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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